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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붕 없는 박물관 창조 도시 영월, 세계 문화 예술의 중심으로!
영월, 도시 전체가 통째로 박물관! - 폐광 지역에서 지붕 없는 박물관 창조 도시로 거듭나다! 강원도 영월군(군수 : 박선규)은 1970년대만 해도 인구가 12만 8천명 정도 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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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도 공자도 아시아 사상…동·서양 대표로 가르는 건 유치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지난주 도올 김용옥(金容沃·사진) 선생이 중앙SUNDAY에서 ‘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’ 연재를 마쳤다. 그는 르네상스적 인간이다. 동양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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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도 공자도 아시아 사상…동·서양 대표로 가르는 건 유치
관련기사 김용옥 “세계적 사상 완성할 것” 지난주 도올 김용옥(金容沃·사진) 선생이 중앙SUNDAY에서 ‘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’ 연재를 마쳤다. 그는 르네상스적 인간이다. 동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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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천재 교육에서 성공하는 나라가 세계 강국 될 것"
위기에 빠진 세계.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. 그 방법을 찾기 위해 세계가 작동하는 구조를 따져 볼 수도 있고 인적(人的)인 측면을 분석해볼 수도 있겠다. 이번 주 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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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환영 기자의 글로벌 인터뷰] 천재 교육에서 성공하는 나라가 세계 강국 될 것
대린 맥마흔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석좌교수는 근대 유럽 문화사와 프랑스 혁명을 전공하는 사학자다. 예일대(박사)에서 공부했고 월스트리트 저널·뉴욕 타임스 등 유력 매체에서 칼럼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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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족주의 부추기는 ‘국사’에서 벗어나야
관련기사 학계 바깥, 한반도 바깥에서 보는 한국사 잘 모르면 두 번 읽는 게 상책이다. 김기협 선생의 역사 에세이 『밖에서 본 한국사』(돌베개, 2008)가 그래야 했던 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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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생명이 가장 아름답습니다” 故 박경리 작가 마지막 산문 공개
“세월이 흘러서 나이도 많아지고 건강도 예전만 못하니 세상을 비관하고 절망을 느낄 법도 한데 나는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. 오히려 인생이 너무 아름답습니다….살아 있는 것, 생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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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·직장·가정까지 거대한 감옥의 일부
외출한 엄마가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도 집에 있는 어린 자녀를 윽박지른다. 화상 휴대전화를 통해서다.“지금 뭐하고 있니? 네가 하는 짓은 엄마가 알고, 선생님도 알고, 하느님도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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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4년 뒤, 보수 더 비참해질까 두렵다”
■ 5년 전 한나라당 공천심사는 명백한 정치행위… 이제는 뜻 없다 ■ 굉장히 조심하지 않으면 총선 과반 의석 얻기 쉽지 않은 상황 ■ 영어 활성화 필요성 있다… 그러나 그것이 전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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냄새, 문명의 이데올로기
냄새는 후각적으로 국경을 가른다. 서양에서 오래도록 민족과 인종과 계급을 구별 짓는 데 사용되어 온 이 감각은 한국인을 통째로 소독하려 들면서 밀려왔다. 전통적 냄새 진원지인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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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국 60년 ‘한국의 상징’ 릴레이 인터뷰] “전쟁보다 무서운 것은 물밑 지식인 싸움”
의 작가 박경리. ‘한국의 상징’ 서베이(2월호)에서 오피니언리더 100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·예술인으로 백남준에 이어 박경리를 꼽았다. 생존자 중에서는 1위다. 여간해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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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] 예수 생전에 예수를 초청한 에데사의 王
지도를 펼쳐놓고 메소포타미아로 우리의 시선을 옮겨보자! 메소포타미아(Mesopotamia)라는 말은 희랍어로 ‘강 사이의 땅’이라는 뜻인데 그 두 강은 아시다시피 티그리스강(T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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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 생전에 예수를 초청한 에데사의 王
갈릴리와 사마리아의 접경지에 있는 이 지중해 해변도시는 헤롯이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(Caesar Augustus)에 의하여 유대왕으로 책봉되자, 이에 감읍하여 이 도시를 지어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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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통일연구원] 2008 북한 「신년공동사설」 분석
*북한은 2007년 1월 1일 《로동신문》, 《조선인민군》, 《청년전위》는 《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 전환의 해로 빛 내이자》라는 제목의 《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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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역별로 짚어보는 칼럼] 다민족 사회
지난해 4월 ''어머니의 조국'' 한국을 방문한 하인스 워드가 ''혼혈 아동 희망 나누기''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.[중앙포토] 문화 … 민족문화 '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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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 "한국 단일 민족 너무 강조" 인권침해 우려 지적
한국에서 '단일 민족'을 강조하는 것은 국제적인 기준으로 볼 때 인종차별적 행위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정부가 다른 인종.국가 출신에 대한 차별을 근절하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유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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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유엔도 걱정하는‘단일민족 국가’관념
우리 사회가 무심코 써 오던 ‘혼혈’이라는 용어에 유엔이 이의를 제기했다. “‘순수혈통’과 ‘혼혈’ 같은 용어와 더불어 인종 우월적인 관념이 한국 사회에 널리 퍼져 있다는 데 주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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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별기획 ①] 망상 대한민국이여, 헛꿈에서 깨어나라!
62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- 노 다니엘(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정치경제학 박사)가 예리한 청진기를 들이댔다. 진단 결과는 대한민국 집단망상증! 온갖 이름의 망상증은 어디서 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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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민지 조선 안에 또 다른 식민지
1. 섹슈얼리티로 분석한 근대문학오랫동안 문학비평을 읽지 않다가 제목 속에 박혀 있는 ‘섹슈얼리티’와 ‘골상학’이란 단어에 혹해서 『한국 근대소설과 섹슈얼리티의 서사학』(소명출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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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 386 집권 세력 이념 과잉 국익 우선 실용적 리더십 필요"
"한국의 집권 세력이 이념 과잉, 경직된 도그마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." 페르난두 카르도주(76.사진) 전 브라질 대통령은 386운동권 세대에겐 신화 같은 인물이었다. 그는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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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돈 주기·물건값 치르기 등 생활속에서 체험하는 게 좋아
Q: 7살 여자 아이를 둔 주부다. 얼마 전 외출할 때 지갑을 갖고 가지 않았다. 딸 아이가 갑자기 물건을 사달라고 해서 돈이 없다고 하자"카드로 사면 되잖아"라고 반문했다. 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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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내 의도는 반일 아닌 극일 … 원색적 주장에 직설적 반응 원했다
사진=변선구 기자 기자와 만나기 전, 강우석(46.사진) 감독은 '한반도'(13일 개봉)의 시사회 직후 분분한 반응을 익히 들은 듯했다. "너무 외친다, 들이댄다고들 하더라"고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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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9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, 2006년3월7일
남북 및 동북아 철도 연결과 경제협력 사회 :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오늘은 지난 한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언론의 화제 중심에 있었던 이철 철도공사 사장을 모셨다. 포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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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포럼] 노무현의 미래 이야기
'현재 150조원인 국민연금 기금은 2036년부터 줄어든다. 젊은이는 줄고 노인은 늘어나는 인구구조 탓이다. 그 11년 후인 2047년엔 기금이 완전히 고갈된다. 내는 돈은 얼마